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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베트남 다낭 여행 / 가볼 만한 곳 [1] (feat. 미케비치, 한 시장)

by 부브부브 2023. 1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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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다낭시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과 맛집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제가 다녀온 곳들에 대해 추천을 하려하며, 쭉 포스팅을 할 계획이에요! 이번 포스팅은 그 첫날로 미케비치와 한시장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다녀온 곳이라 다른 곳들을 찾는다면, 맨 아래 링크를 통해 다음 여행지로 이동 부탁드려요~!

 

베트남 다낭, 가볼 만한 곳

 

 

   베트남 공항 -> 숙소(그랜드투란 호텔) 이동

 

다낭으로 여행가게 되면 도착하는 공항이 다낭 꽝남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꽝남 공항에서 나오면 앞에 버스타는 곳이 있고, 횡단보도가 나오는데요. 저는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교통수단인 그랩(Grab)을 이용하여 숙소까지 이동했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기 전 공항 건물에서 나와 바로 그자리에서 부르셔도 되지만, 보통 그랩으로 대기하시는 기사님들이 택시 대기장소 바로 옆에 있는 그랩 대기장소에서 기다리고 계셔서 그곳에 가서 잡으시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거예요!

※ 그랩 대기장소에 가면 택시처럼 그랩 기사님들이 호객행위를 하기 때문에 거기서 타지 말고 어플로 잡으세요!

 

 

그렇게 그랩을 잡아 숙소로 이동했는데 도착한 날 비가 오는 중이라 날이 그렇게 맑지는 않았어요😭

숙소는 그랜드 투란 호텔로 세계 6대 비치 중 한 군데인 미케비치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로 잡았습니다~! 

약 10~20분 정도의 거리였는데, 이용 요금은 약 4000~5000원 사이라 이동 시 계속 이용해도 부담이 없는 금액이었습니다.

 

Grab 요금

 

   미케비치 산책 & 바다 수영

 

미케비치는 포브스지에서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로 20km의 길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내에서 그리 떨어져 있지 않은 곳에 위치하면서, 관광객들과 현지인들 모두 많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다낭의 날씨는 너무 더워 아침시간 혹은 자외선의 세기가 조금 수그러드는 오후 3시쯤부터 사람이 많아져서 가보실 분들은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미케비치 산책길

 

 

앞쪽은 수심이 깊지 않아 물놀이하기에 좋습니다. 다만 바다라는 특징으로 어느 정도 들어가다 보면 갑자기 깊어지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조금 멀리 있기는 하지만 유의하여 이용해야하는것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또 너무 깊게 가다보면 라이프가드 분이 호루라기를 불며 제지하기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미케비치 바다수영을 하고 다낭 쇼핑의 메카 '한 시장'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다낭시의 명동 '한 시장'

 

경기도 다낭시의 명동! 바로 '한 시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베트남이라고 하면 보세, 레플리카의 천국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바로 이 '한 시장'이 그 중심이 되는 곳입니다.

 

한 시장

 

한국에서는 시장이고 한다면 야외에 열려있는 시장을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한 시장은 지붕이 있고 실내에 오픈되어 있는 곳입니다.

 

 

비가 와도 실내이기에 충분히 관광할 수 있고 비를 피하며 구경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실내라는 점에서 냄새가 고여있다는 단점도 있는 것 같은데요! 1층의 경우 과일들이 많이 있는데, 과일의 향이 좋을 수도 있으나, 거기엔... 두리안도 있더라고요...😂 두리안들이 포진되어 있는 두리안 존이 있는데 그곳은 숨을 참고 지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한 시장

 

1층의 두리안 존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옷과 신발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이 나오게 됩니다. 옷 같은 경우 라코스테, 나이키, 스투시 등등의 브랜드들이 있지만 알고 계시다시피, 모두 진짜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대부분 만 원(20만 동) 안쪽으로 형성되어 있어 여행 시에 부담 없이 입기 편한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한 시장에서도 옷들을 굉장히 싸게 팔지만 절대로! 사장님들이 말씀하시는 금액으로 바로 사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네고 하는 것이 귀찮아!'라고 하신다면 그냥 구매하셔도 무방하나 네고하는 과정도 여행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ㅎㅎ

품목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부르시는 가격에 보통 20~30%는 깎고 말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협상이 안될 때 둘러보고 오겠다고 말하면 결국엔 그 가격에 파시더라고요😂

 

한국인들에게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123 일 거 같은데요!

 

한 시장 123

 

123번 마켓은 베트남 전통의상(아오자이) 맞춤형 옷가게로 세트를 맞추는데 30만 동으로 맞출 수 있었어요! 한화로 약 1.5 ~ 1.8만 사이 정도의 금액입니다.

 

맞춤으로는 20만 동부터 30만 동까지 분포가 되어있는데 재질에 따라 금액이 약간씩 바뀌게 되는데 보통 이 정도로 형성되어 있다는 것만 아시고 그 선에서 고려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한 시장 추천 점포

 

123번 (아오자이) : 20~30만 동으로 아오자이 세트로 맞추기에 괜찮은 점포 (톡파원 25시에도 나왔음)

 

255번 (크록스) : 대부분 크록스는 20만 동으로 되어있고 지비츠까지 포함하면 25만 동 선으로 구매 가능합니다. 

                          간혹 이뻐 보이는 크록스는 30만 동 정도로 형성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204번 (속옷) : 켈빈클라인 속옷 한 장당 3만 동으로 1,500원 정도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 친절해요!)

 

185번 (나이키 바지, 반팔) : 모두 5만 동으로 2,500원 수준입니다. 가볍게 입기 정말 괜찮은 퀄리티의 옷으로 입고 다닐만해요!

 

79번 (망고) : 3kg에 9만 동으로 정말 싼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휴양지 원피스 : 5~15만 동

휴양지 셔츠 : 5~10만 동

기능성 반팔 : 5~10만 동

기능성 반바지 : 최애애애대 10만 동 아래로 구매 필요 (그 이상은 호구)

크록스 : 15~30만 동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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